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풀체인지 된 대형 세단 G90을 11월 30일(화) 최초 공개하였습니다. 18년 이후 3년 만의 풀체인지이며 세단과 롱휠베이스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12월 중순부터 계약이 가능하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직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뉴 제네시스 G90 외장 디자인
- 올 뉴 제네시스 G90 전면부
제네시스 전면부는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은 두줄의 쿼드 램프가 자리 잡고 있으며 G70에서 선보였던 크레스트 그릴은 G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처(Layered Architecture)'와 돌출부의 두께를 80% 줄인 '기요셰 패턴 앰블럼'이 적용되어 전면부의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의 가치를 높였고 아이오닉 5와 GV60에서 선보였던 후드와 휀더의 이음새를 최소화해 시각적인 간결함의 완성인 '클램쉘 (Clamshell) 후드' 또한 적용되었습니다. 예전 G90의 경우 그릴과 두줄의 쿼드 램프가 불협화음을 이루어내었는데 풀체인지 된 올 뉴 제네시스 G90 벤츠의 S클래스와 BMW 7 시리즈와도 경쟁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 올 뉴 제네시스 G90 측면부
측면부에있는 두줄의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되어 하향 등 렌즈, 주간 주행 등(방향지시등 통합) 렌즈 , 상향 등 렌즈를 교차 배열하여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얇은 두께의 ' 두줄 디자인'을 구현하였습니다. 올 뉴 제네시스 G90의 경우 세단, 롱휠베이스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롱휠베이스 모델은 세단 대비하여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였고 전용 20인치 알루미늄 휠이 적용되어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 올 뉴 제네시스 G90 후면부
후면 또한 역시 제네시스의 아이덴티티인 두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있으며 제네시스 래터링 엠블럼을 중간에 넣어 간결하면서 고급스러움을 연출하였습니다. 기능적인 요소가 있는 각종 센서, 후진 등과 번호판까지 하단부로 내려서 깔끔한 고급스러움을 일치시켰습니다.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자인 이상엽 전무는 ' 제네시스는 G90을 통해 고유한 방식으로 재정의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디자인 경험을 제시할 것이며 G90은 '역동적인 우아함 (Athletic Elegance)' 정수를 보여주며 역동적인 주행과 우아한 여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세심한 균형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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