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해 가장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은 ?
2021년 한 해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는 27만 6,146대입니다(한국 수입자동차협회 KAIDA). 2020년 27만 4,859대에 비하여 조금 증가한 추세이며, 1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76,152대)이며, 2위로는 BMW (65,669대), 3위는 아우디 (25,615대)
2020년, 2021 수입차 판매량 비교분석
2021년 한 해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는 27만 6,146대입니다(한국 수입자동차협회 KAIDA). 2020년 27만 4,859대에 비하여 조금 증가한 추세이며, 1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76,152대)이며, 2위로는 BMW (65,669대), 3위는 아우디 (25,615대),4위는 볼보(15,053대), 5위 폭스바겐 (14,364대),6위 미니(11,148대), 7위 지프 (10,449대)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배기량이 낮은 수입차량들의 판매량이 많았지만 올해는 배기량이 높은 차량들이 많이 팔렸습니다. 2,000cc 미만 수입차 181,052대에서 162,703대로 줄어들었으며, 2,000~3,000cc는 68,826대에서 81,379대로 증가하였고, 3,000~4,000cc는 19,023대에서 23,015대로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2021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E250 (11,878대)가 유일하게 1만 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며, 2위로는 일본의 렉서스 모델 ES 300h (6,746대), 3위로는 BMW 520i (6,548대)로 2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뒤로 벤츠의 E350 4 MATIC, BMW 320i 각각 4,5등을 차지하였으며 그 밑으로 아우디, 폭스바겐가 있습니다. 흥미로운 건 캠핑과 차박으로 SUV의 흥행이 성공하였지만 수입차 판매 모델 1~10위까진 SUV 모델은 한 대도 없네요
2위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ES300h, 8위 BMW 530e(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량도 눈에 띄며 단순히 브랜드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차량의 실용성까지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걸 알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건 10위 쉐보레의 콜로라도입니다. 유일한 픽업트럭으로 3,789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에서 마니아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