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대형SUV 세븐 최초공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에서 세 번째 라인업 콘셉트카를 17일 2021년 LA오토쇼에서 최초 공개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북미 권역 본부장 호세 무뇨스는 '아이오닉의 세 번째 라인업에 대한 콘셉트카를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 친환경 모빌리티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콘셉트카 이름은 '세븐'이며 2019년 '43' , 2020년 '프로페시' 콘셉트카에 3번째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왼쪽 19년 '45' , 오른쪽 20년 '프로페시'

공기역학을 교로현 외관은 매끈하게 빠진 실루엣이 특징이다. '낮은 후드와 일자로 쭉 이어진 루프라인, 길어진 휠베이스는 내연기관 SUV와 차별점을 상징' 한다는 게 현재 관계자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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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전, 후면에는 현대자동차에서 라인업을 바탕으로 중요시하는 픽셀 라이트가 탑재되었다. 정차된 차량에 시동을 걸면 운전자를 향해 '웰컴' 라이트가 들어온다. 컬러는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은 어스 이오노 스피어와 민들레 꽃과 청색의 천연염료인 인디고를 조합하여 만들었다 
(항균효과를 살리고 배출가스를 최소화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았다)

 

 

 

실내디자인 또한 '탑승자와 동승자들의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확보하고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였다'라고 밝혔으며 , 문이 상당히 이색적인데 두 문이 서로 마주 보면서 열리는 '코치 도어'형태를 띠고 있다.

*코어 도어 

 

장점 -

문이 열리면서 넓은 공간이 확보되기 때문에 승하차 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롤스로이스의 팬텀, 고스트 등과 미니 클럽맨, 도요타FJ 크루저 등에 적용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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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E-GMP플랫폼을 사용한 결과 넓고 평평해 넓은 공간성을 자랑한다. 소재 역시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소재를 사용했으며 , 하이진 공기 순환 시스템과 UVC 살균 모드를 탑재하였으며 , 시트는 살균 기능을 가진 섬유, 카펫에 항균기능을 하는 대나무 소재를 적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들로 탈바꿈하였다

현대차 세븐은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20분 이내 배터리 용량이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 1회 충전으로 최대 482km 이상 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항속거리에 대한 제약을 없애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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